김병철 윤세아, 나이는? 핑크빛 기류 "오빠 입술이 우리 아빠랑 닮았어"
김병철 윤세아, 나이는? 핑크빛 기류 "오빠 입술이 우리 아빠랑 닮았어"
  • 승인 2019.02.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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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스카이캐슬'

김병철 윤세아와의 핑크빛 기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 비하인드 편에서 김병철과 윤세아는 촬영장에서도 달달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제보를 받았다. 시청자의 궁금증 하나, 승혜와 민혁은 실제 연애?"라며 극중 노승혜, 차민혁 부부로 호흡한 윤세아, 김병철에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재윤은 "내가 병철이랑 친구다. 촬영장에서 윤세아를 향한 눈빛이 심상치가 않더라. 그래서 '세아 어때?'라고 은근히 떠보니까 씩 웃으면서 '난 좋지'라고 답하더라"라며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목격담을 얹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꼭 붙어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윤세아는 김병철에게 “오빠 입술이랑 우리 아빠 입술이 닮았어”라며 스스럼없이 만지기도 했고, 그를 향해 "귀엽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병철이 윤세아의 생일에 직접 연락을 취해 노래까지 불러줬다고 고백했다.

특히 윤세아는 김병철일 드라마 속 소품이었던 금고 비밀 번호를 자신의 생일로 저장한 일화와 생일날 김병철이 전화로 생일 축하 노래까지 불러줬다고 밝혀져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세아와 김병철은 'SKY캐슬' 극 중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부딪히며 이혼 위기까지 처했지만, 마지막회 우여곡절 끝에 화해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윤세아는 한 인터뷰에서 김병철과의 호흡에 대해 "서로 의지하고, 배려도 많이 하면서 정말 좋았다. 사실 우리 부부 사이가 제일 안 좋은 집안이었다. 우리를 '파국 부부'라고 부르던데 귀여웠다. 오빠가 워낙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내공이 이런 거구나'를 느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살이며, 윤세아는 1978년생으로 42살이다.

‘스카이캐슬'의 인기만큼 두 사람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종영 이후에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JTBC '스카이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