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림프종, 어머니의 애틋한 모정 "많은 기쁨과 희망 준 아들"
허지웅 림프종, 어머니의 애틋한 모정 "많은 기쁨과 희망 준 아들"
  • 승인 2019.0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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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림프종 혈액암 투병중인 가운데 어머니가 전한 아들 사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허지웅은 림프종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근황을 전하며 항암 입원 치료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그의 어머니가 아들 허지웅에게 전한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 어머니는 SBS '미운우리새끼' 하차 소식을 알리며 “(허)지웅이는 살면서 나에게 많은 기쁨과 희망을 준 아들이다. 이번 ‘미우새’ 출연으로 지웅이가 또 한번 저에게 근사한 선물을 해준 것 같아 너무 고맙다. 제작진과 함께한 어머님들, 그리고 ‘미우새’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허지웅은 그동안 방송과 저서, SNS등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자주 표현 해왔고, 특히 ‘미우새’의 출연은 오로지 어머님을 위해서 출연을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져 허지웅 모자의 깊은 사랑과 애틋함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렇게 애틋한 모정에 네티즌들은 허지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허지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