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교 폭력 가해자설? 해명보니…"정확한 팩트를 전달 드리겠다"
조병규, 학교 폭력 가해자설? 해명보니…"정확한 팩트를 전달 드리겠다"
  • 승인 2019.02.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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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김보라와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그가 학교폭력 가해자설과 관련해 언급한 해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김보라는 소속사를 통해 조병규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2월 초부터 교제했음을 밝히며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해 12월 31일 오후 팬카페에 “정확한 팩트를 전달 드리는 게 팬 분들이 안심이 될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기준 역을 맡은 조병규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조병규의 초,중학교 동창이라는 글쓴이는 동급생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병규는 “한국에서 학교를 9개월 정도 다니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에 전념한 이후 원래 다니던 중학교 동창들과의 교류는 일절 없었다”면서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잦은 관심을 받은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근거 없는 글로 3년 동안 일하며 대중에게 인식을 주려고 했던 시간이 무용지물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그런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에는 조병규가 승리를 포함한 지인 2명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조병규, 버닝썬 관계자들이랑 친하다네"라는 설명도 더해졌다. 

하지만 사진 속 인물들이 버닝썬 관계자들이라는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로 데뷔한 조병규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청춘시대2’, ‘7일의 왕비’, 영화 ‘목숨 건 연애’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 차민혁(김병철 분)-노승혜(윤세아 분) 부부의 쌍둥이 아들 기준 역으로 출연 해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