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상황, 차 한대도 없는 이유? "국빈 방문 때문에…"
경부고속도로 상황, 차 한대도 없는 이유? "국빈 방문 때문에…"
  • 승인 2019.02.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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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각종 SNS 등에는 경부고속도로 상황을 알리는 글들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황. 부산-서울 방면 경찰차가 일렬로 길을 막고 서있어 버스만 지나다님. 판교-한남까지 차가 한대도 없음. 여기 차없는 도로인줄 #경부고속도로상행선 #교통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서울방면 경부고속도로는 1차로의 버스전용차선을 제외한 전 차로가 통행이 제한됐다. 경찰차가 일렬로 길을 막고 있어 버스만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국빈방문 때문. 국빈 방문으로 인한 일시적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 고지되지 않은 차량 통행에 이용객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혼잡한 출근길에 도로를 통제한 것을 두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민제 기자/사진=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