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재윤, “해외 공연 갈 때 보러와주시는 팬 분들 많아졌다”
SF9 재윤, “해외 공연 갈 때 보러와주시는 팬 분들 많아졌다”
  • 승인 2019.02.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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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 재윤이 국내 팬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는 SF9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예뻐지지마’는 거울 속에 비친 나 자신에게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 더 예뻐지지 말라”고 말하는 나르시시즘 요소를 담고 있다.

이날 SF9은 컴백소감에 대해 “6개월 만에 6번째 앨범으로 컴백했다. 이번 활동이 뜻 깊은 거 같다. 다들 개인적으로 많이들 활동했었고 그만큼 성장했으니 많이들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찬희는 드라마 끝나고 컴백한 게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촬영이 끝나고 새벽까지 형들이 기다려줬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영빈은 타이틀곡에 대해 “21세기 현대판으로 재해석했다. 성숙된 자기애를 표현하고 싶었다. 전 앨범에 이어서 섹시한 콘셉트다. 그런 콘셉트가 저희한테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이번엔 좀 더 과감하게 입었다”고 설명했다.

재윤은 국내 팬이 늘어난 것을 실감하냐는 질문에 “크게 실감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해외 공연을 하러 갈 때 저희를 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더라. 그리고 드라마에서 찬희랑 로운을 보시고 저희 그룹에도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콘셉트에 대해 로운은 “저희 이번 콘셉트는 미러 섹시로 잡았다. 안무에서도 거울처럼 마주보고 추는 것도 있고, 군무에서도 섹시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SF9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는 오늘(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