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정려원의 뱅쇼 만드는 법? 박나래, 극찬일색 "감기예방에도 좋아"
'나혼자산다' 정려원의 뱅쇼 만드는 법? 박나래, 극찬일색 "감기예방에도 좋아"
  • 승인 2019.02.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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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해12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정려원과 박나래가 김장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은 힘겹게 김장을 마친 뒤 직접 삶은 수육과 김치를 먹으며 뱅쇼를 함께 마셨다.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을 뜻하는 뱅쇼는 겨울이 몹시 추운 독일 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신 것이 그 유래다.

방송 이후 뱅쇼에 관심이 몰리자 정려원은 자신의 SNS을 통해 뱅쇼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정려원이 공개한 레시피에 따르면 사과 2개, 오렌지 3개, 와인 2병, 시나몬스틱, 정향, 팔각, 꿀이 필요하다. 사과, 오렌지를 얇게 깐 후 정향 한 스푼, 팔각 5~8개, 와인 2병, 시나몬 스틱을 솥에 넣고 약불에서 40분~1시간 가량 끓이면 완성된다.

그는 "끔 김빠진 콜라나 쿨피스 같은 걸 1/4정도 넣어줘도 맛있다"며 "한번 다 마신 뱅쇼 솥에 다시 한 번 새 와인을 넣고 끓이는 게 사실 제일 맛있다"고 덧붙였다.

뱅쇼를 맛본 박나래는 "따뜻하다. 너무 맛있다"며 극찬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