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박준금 “김연아 덕에 할리우드 디렉터 눈에 띄었다”…‘무슨 사연?’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박준금 “김연아 덕에 할리우드 디렉터 눈에 띄었다”…‘무슨 사연?’
  • 승인 2019.02.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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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 출연하고 있는 박준금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김연아 덕분에 할리우드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띄게 됐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에서 오디션에 도전했는데, 캐스팅 디렉터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과거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했다고 하자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박준금은 할리우드에서 이병헌의 핸드 프린팅을 봤다며 “영어가 아니라 한글로 ‘대한민국 배우 이병헌’이라고 써있었다”라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송승헌, 이병헌과 어렸을 때부터 나와 자주 만났다. 90년대 중반부터 병헌이는 계속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병헌이가 할리우드에 갈 것이라는 걸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스스로는 언젠가 갈 것이라는 꿈을 꾼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tvN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