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 BNR17, 효능보니? 체중 감소+체질량 지수 감소 등 '관심'
모유유산균 BNR17, 효능보니? 체중 감소+체질량 지수 감소 등 '관심'
  • 승인 2019.02.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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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유산균인 BNR17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유속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는 유산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로 기능성을 인정한 개별 인정형 원료이다

 

유산균은 인체 적용실험 결과 체중 감소, 체질량 지수 감소, 복부 내장지방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유 유산균은 장내 질환 치료, 당뇨 등에도 널리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최근 임신 마지막 4 동안 모유 유산균(BNR17) 먹은 어머니에게 모유 수유를 받은 자녀는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 질환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교양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는유산균이 좋은 10가지 이유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하며 임신 마지막 4 동안 유산균을 먹은 어머니에게서 모유 수유를 받은 자녀는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BNR17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해 면역 균형을 도와 이런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임신부가 임신 직후부터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해 유익한 균이 많이 증식된 장내 환경을 만들어 주면 아기가 태어났을 좋은 균을 그대로 받을 있다는 .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때도 유익한 박테리아, 미생물을 같이 주게 된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NR17 포함된 락토바실러스균은 면역과 항균물질 형성, 장내 세균구성 정상화, 유해균 생성 억제에 효능이 있다는 평가다. 모유에 많이 들어 있는 비피도박테리아는 아기 몸에 정착해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것을 돕는다.

 

 

[뉴스인사이드 이민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