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혼 소식에 그 이혼이유와 전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4년 첫 결혼을 한 정겨운은 이후 이혼 뒤 1년 만인 2017년 김우림과 재혼했다.
김우림은 “처음에는 남편 이혼 사실을 모르셨다. 조금 이기적일 수 있지만 직업이나 과거를 신경 쓰지 않고 편견 없이 봐 줬으면 해서 이름을 말 안했다”고 밝혔다.
뉴스를 통해 정겨운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현재 부인(아내) 김우림의 어머니는 “솔직히 그때 힘들었다. 남편이 그날 아침에 운동하다가 예비사위인 정겨운의 이혼 뉴스를 보다 주저앉고 하루종일 차 안에서 울었다”고 전했다.
정겨운의 이혼 사유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정겨운의 이혼 이유에 대해 전 부인과 결혼 초부터 성격 차이로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겨운의 전 부인은 그가 평소 가정에 소홀하다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후 별다른 이혼 조정도 위자료 없이 재산분할 부분만 상의해 원만히 이혼 절차를 마쳤다.
정겨운의 전 부인 서 씨는 과거 모델 활동 이력이 있는 미모의 소유자로 웹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2015년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한 이시언은 “정겨운의 결혼생활을 많이 보지 못했지만, 그렇게 부럽지는 않다. 방송을 가식적으로 하고 싶지 않다. 부럽지 않다. 전혀”라고 솔직한 답변을 해 이목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