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컴백 신곡에 산다라박이 피처링에 나섰다.

산다라박이 투애니원 해체 후에도 박봄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 CL, 공민지와 관련된 게시글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Happy B~day chaelin~ 오늘 너무 멋있었어 ㅠㅠ 울 리더가 이정도에요~ 여러가지로... 힘들었을텐데..행복한 생일 보내길 바랄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씨엘(CL)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섰던 날 생일 축하글을 올린 것.

뿐만 아니라 공민지의 사인 앨범 인증샷과 함께 "울 민지 화이팅~~^^ 빌보드에서 1등 2등 하는 거 보고 있어~~ㅠㅠ 여러분들 민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응원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동갑내기 절친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박봄은 씨엘과 산다라박이 출연한 영화 '원스텝' 시사회에 참석해 산다라박과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 산다라박 역시 두 사람과 각각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해"라는 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씨엘은 산다라박과 둘만의 인증샷을 찍은 박봄에게 SNS를 통해 "뭐야 나는 나는" 이라고 적었고, 박봄은 "미국 갔다 빨리와"라고 적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박봄의 3월 신곡 '봄'에 피처링 녹음을 마쳤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박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