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광희, 이용진 견제에 "나 '1박2일' 관심없어. 유재석 형님밖에"
'해피투게더' 광희, 이용진 견제에 "나 '1박2일' 관심없어. 유재석 형님밖에"
  • 승인 2019.02.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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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의 견제에 광희가 "나 1박2일 관심없다"고 소리쳤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이용진과 광희의 맞대결이 웃음을 자아냈따.

이날 이용진은 광희에게 "긴장하지말고 불 좀 쐐"라며 선공을 날렸다. 그 말에 광희는 "왜 견제하세요 나 '1박 2일' 아닌데"라고 맞섰다. 이용진이 현재 '1박 2일' 인턴 멤버로 활약중인걸 언급한 부분. 광희는 "나 여기 관심 없어. 유재석 형님밖에 관심없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용진이 살이 많이 빠진 광희에게 "수구선수 헬멧같기도 하다"고 말을 꺼냈고 광희는 "자기 살겠다고 이러는거냐"고 기막혀했다.

양세찬은 '런닝맨' 촬영장에 광희가 놀러왔던 일을 언급하며 "내관이 임금 모시듯이 뒷걸음질을 하며 폴더처럼 접혀있더라"라고 유재석과 광희 관계를 설명했다. 이에 광희는 "내가 언제 그렇게 했냐. 그냥 뒤로. 예의있게"라며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광희는 "군대 갔다 나오니까 많이 달라졌다. 유재석 형님한테 똥파리들이 왜 이렇게 붙어"라고 불끈했다. 그 말에 양세찬과 남창희가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가 똥파리냐"며 허리에 손을 올렸다. 광희도 지지 않고 "다 똥파리들"이라고 지적했고 조세호는 "똥으로 맞아볼래?"라고 난투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KBS2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