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성추행, 당시 상황은? "허벅지에 손 올려"VS"우연히 닿았다"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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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당시 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과거 기획예산처에서 함께 일한 여성 동료 A씨는 지난 1 검찰에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2017 10 함께 영화를 보던 의원이 손을 강제로 잡거나 허벅지에 손을 올리는 강제추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도 영화 관람일 상황에 대해선 "상영 도중 무심결에 왼손이 A씨의 오른손에 우연히 닿게 됐다. 순간 A씨가 깜짝 놀라 손을 움추리는 바람에 저도 당황해 사과했다" 해명했다.

 

의원은 입장문에서 A씨를 '2005 2월부터 8월까지 기획예산처에 근무한 직장동료' 소개하며 "2016 5월께 다른 의원 비서관 응시 의원회관을 방문한 A씨를 우연히 다시 만난 이후 국회 보좌진 업무 등에 대해 상담과 조언을 있다" 설명했다

 

의원은 A씨가 2018 924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전화와 문자, 카카오톡, 보이스톡 1247회의 일방적 연락을 취했다고도 했다

 

검찰은 해당 고소 사건을 서울 동작경찰서로 넘겼으며,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은 이에 사과했으나 해당 여성측으로부터 지속적인 협박을 받았다며 맞고소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진아영 기자/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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