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식품, 깐깐한 '체크슈머’에게 인기
신앙촌식품, 깐깐한 '체크슈머’에게 인기
  • 승인 2019.02.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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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식품업계는 안전성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웰빙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며 ‘체크슈머’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체크슈머는 점검한다는 뜻의 Check와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의 합성어로, 제품의 성분 및 제조 과정을 전문가 수준으로 꼼꼼히 분석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최근에는 단순히 원자재만이 아니라 제품의 국내외 인증 획득 여부, 환경 친화성 등 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식품업계 전반에서는 이러한 체크슈머를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한창이다.

건강한 맛을 추구해온 60년 전통의 종합식품회사 신앙촌식품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100%국산콩 생식두부 생명물두부

▲생명물두부

신앙촌소비조합의 ‘생명물두부’는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생식 두부로 과학적 위생관리 체계를 갖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생명물두부는 제조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거품을 제거하는 유화제나 소포제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콩의 단백질이 빨리 녹아나 감칠맛과 식감을 살린 전통 제조 방식인 ‘온(溫) 두유 방식’과 몸에 해로운 미생물 생육을 억제하는 ‘저온살균 냉각공법’을 사용해 맛과 건강을 둘 다 잡았다.

   
▲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

▲요구르트 런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은 해썹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식용 타르색소와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당류, 포화지방, 열량 등이 적은 제품만 받을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런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라프티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균으로, 체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유당을 분해하여 소화 흡수율을 높이는 효소 락타아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 무지방에 달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 100%양조간장 생명물간장

▲생명물간장

100% 양조간장 ‘생명물간장’은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신앙촌식품만의 특별한 ‘땅속 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사계절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최적의 발효조건에서 탄생하는 자연발효숙성 생명물간장은 4,400여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을 틀어 미생물의 행복한 발효 환경을 유지하는 노력 등으로 간장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렸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더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맛을 지켜나가겠다”라며 “현명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앙촌 제품은 전국 신앙촌상회를 비롯해 백화점, 마트, 신앙촌 공식 쇼핑몰과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