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

14일 오전 5시 48분께 ITZY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77시간 48분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해 주목을 받았다.

‘달라달라’는 공개 이틀째인 13일 오전 기준 엠넷, 소리바다,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뮤직 등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공개 사흘째인 14일 오전 7시 기준 엠넷 차트 정상 및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ITZY는 음원 발매 하루 전인 11일 0시에 ‘달라달라’ MV를 선 공개했고 K팝 데뷔 그룹의 MV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인 455만뷰를 공개 11시간 만에 돌파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18시간여 만에 1000만뷰, 24시간 만에 1400만뷰, 44시간여 만에 3000만뷰를 달성했다. 이로써 ITZY는 ‘K팝 데뷔 그룹의 MV 중 24시간 내 1000만뷰 돌파’라는 ‘최초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Fusion Groove(퓨전 그루브)' 사운드와 당당한 메시지가 경쾌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또한 ITZY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달라달라’ MV는 유튜브 한국을 비롯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 등에 올랐다.

데뷔곡 ‘달라달라’는 발매 당일인 12일 기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ITZY는 오늘(14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데뷔곡 ‘달라달라’의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