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과 이지호 부부가 ‘아내의 맛’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민과 이지호 부부가 미국 LA 생활을 전했다.
김민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찍을 당시 지인의 소개로 남편 이지호 감독을 만났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017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민은 현재 하버드대 출신인 남편은 영화감독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다며 "가정을 위해 안정적인 일을 택한 것 같다"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김민은 남편 이지호 감독과의 일화를 전하며 만난지 5개월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국 LA 비버리힐즈 집은은 탁 트인 천장과 럭셔리한 거실, 깔끔한 주방을 자랑하는 초호화 저택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옆에 저스틴 비버가 산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의 남편은 영화감독 이지호로 그는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의 학력을 자랑한다.
1973년생인 이지호 감독은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에서 각본, 연출, 단역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은 바 있으며 ‘동화’에서는 감독을 맡아 연출했다.
한편, 김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김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