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폭풍눈물… 그리고 배우들의 박수
[NI영상]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폭풍눈물… 그리고 배우들의 박수
  • 승인 2019.02.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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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 장재현 감독이 기자간담회 도중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바하’ 언론시사회에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와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정재는 ‘사바하’에서 신흥 종교의 비리를 쫓는 종교문제연구소 소장 박목사. 진선규는 고등학교 선배인 박목사를 도우며 신흥 종교 ‘사슴동산’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해안스님. 박정민은 터널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와 관련된 인물로 한적한 마을의 평범한 정비공 나한. 이재인은 16년 전 같은 날 태어난 쌍둥이 언니 ‘그것’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가 남은 쌍둥이 동생 금화 역을 맡았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오는 20일 개봉.

[뉴스인사이드=조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