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다미, “이번 앨범 목표?…음악방송 1위 해보고파”
드림캐쳐 다미, “이번 앨범 목표?…음악방송 1위 해보고파”
  • 승인 2019.02.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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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 다미가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는 드림캐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PIRI’는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가사에는 ‘피리’라는 소재로 그들의 SOS 신호를 표현해낸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귀를 사로잡는 피리와 휘파람 소리로 반복 되는 멜로디라인이 포인트인 곡이다.

이날 드림캐쳐 가현은 “제가 랩을 살면서 이렇게 길게 하게 됐다. 처음 이 파트를 받았을 때 정말 놀랐었다. 그리고 회사 관계자 분들한테 들려드리면 저인 줄 모르더라. 생각을 깨버린 파트이지 않나 싶다”며 랩 파트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준비 과정 에피소드로 시연은 “앞부분에 호각 소리가 들린다. 처음에 듣고 ‘코끼리 소린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안무를 연습하면서 1끼리, 2끼리, 3끼리 이런 식으로 이름을 붙였었다. 저는 6끼리였다. 그런 식으로 재밌게 연습했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목표로 수아는 “음원차트 차트인을 해보고 싶다. 저희 음원이 낼수록 점점 순위가 올라가고 있다. 이제는 차트인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다미는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 그동안 1위 후보밖에 안 해봐서 이번엔 꼭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캐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은 오늘(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