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정유미, 지라시 유포자는 작가였다 '윤식당' 모습보니? "너무 매력적"
나영석 정유미, 지라시 유포자는 작가였다 '윤식당' 모습보니? "너무 매력적"
  • 승인 2019.02.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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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정유미 지라시 유포자가 작가로 알려진 가운데윤식당에서의 인터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 나영석 PD 배우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지라시 작성하고 유포한 이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해 10 나영석PD 정유미가 증권가 정보지인 일명 '찌라시' 언급됐다.지라시에 따르면 정유미와 나영석PD 불륜 관계라는 .

 

특히 정유미와 나영석PD 지난 2017 tvN '윤식당' 통해 만난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유미는 "처음 나영석 PD에게 '윤식당' 출연을 제안받았을 배우 윤여정 선생님 때문에 관심이 갔다"라며 '윤식당' 출연하게 계기를 밝혔다.

 

나영석 PD 또한 정유미에 대해 "윤여정 선생님 데뷔 50주년 파티에서 정유미를 처음 봤는데 너무 매력적이고 솔직해 보였다"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보통의지라시에는 당사자들의 이름 대신 알파벳으로 표기되나 이날 공개된 지라시에는 당사자들의 실명이 그대로 거론되어 있어 논란이 커졌다.

 

한편, A 3명은 나영석 PD 정씨의 불륜설을 최초로 작성해 카카오톡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프리랜서 작가인 A씨는 지난해 1015 방송작가들로부터 들었던 소문을 지인들에게 가십거리로 알리고자 대화 형식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작성해 전송했다.

 

3명을 거쳐 카카오톡을 통해 A씨가 작성한 메시지를 받은 B씨는 이를 '지라시' 형태로 수정해 회사 동료들에게 전송했다. 메시지는 50단계를 거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전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A·B씨와는 별개로 방송작가인 C씨는 같은달 14 새벽 주변 방송작가들로부터 들은 소문을 지인들에게 가십거리로 알리고자 카카오톡 메시지로 작성해 동료 작가에게 전송했다. 메시지는 다시 70여단계를 거쳐 오픈채팅방에 퍼졌다.

 

D 5명은 가짜뉴스를 카페와 블로그, 인터넷 커뮤니티, 기사 댓글에 게시했다. E씨는 불륜설을 보도한 기사에 PD등에 대한 욕설을 담은 댓글을 달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직업은 간호사, 대학생, 재수생, 회사원, 무직 등이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