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 엔젤’ 개봉 첫 주 관객수 125만 명 돌파…전 세계 흥행 열풍 시작
‘알리타: 배틀 엔젤’ 개봉 첫 주 관객수 125만 명 돌파…전 세계 흥행 열풍 시작
  • 승인 2019.02.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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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국내에서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25만 명을 돌파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리타: 배틀 엔젤’은 10일(일)까지 개봉 첫 주에 누적 관객수 125만 6303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작년 연말 극장가 흥행의 주인공 ‘아쿠아맨’의 개봉 첫 주 누적 스코어(125만 61명)를 넘어선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6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켜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의 흥행 열기와 동시에 ‘알리타: 배틀 엔젤’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영국 등 총 11개국에서 개봉하며 약 3200만 불의 수익을 달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외신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현지시간 기준) 대만에서 개봉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약 480만 불의 수익을 거뒀고, 이어서 6일(현지시간 기준) 영국에서는 3D 관람객의 여세로 약 420만 불의 수익을, 말레이시아에서는 290만 불의 수익을 거뒀다. 여기에 오는 14일(미국 시간 기준)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흥행 열풍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알리타: 배틀 엔젤’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92,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며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개봉 첫 주 125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