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몇부작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엘리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48부작으로 기획된 SBS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 오는 21일 종영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11일 전해졌다.

이에 민유라 역할로 열연하고 있는 이엘리야 일상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엘리야는 몰입감 있는 연기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작하는 예술 외에 글은 자신을 표현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을 자주 해요"라는 글과 악플을 캡처해 공유했다.

이어 "연기는 연기, 배역은 배역일 뿐이에요 부족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책임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여기까지 오셔서 화 내시는 건 참아 주실 수 있으실까요?"라며 "어디선가 저를 소중히 여겨주시는 분들이 계셨음에, 저를 향한 곱고 귀한 그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탄탄한 결말 마무리를 위해 4회 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이엘리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