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송건희, ‘좋아하면 울리는’ 합류…박영재→인기 아이돌 役 변신
‘스카이캐슬’ 송건희, ‘좋아하면 울리는’ 합류…박영재→인기 아이돌 役 변신
  • 승인 2019.02.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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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송건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 합류한다.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한 ‘좋아하면 울리는’(연출 이나정 l 극본 이아연, 서보라)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앞서 김소현과 정가람, 송강, 고민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송건희는 극중 인기 아이돌 스타인 막스역으로 분한다.

웹드라마 ‘연예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이미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바 있는 송건희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브라운관에 입성, ‘SKY 캐슬’에서 김정난의 아들 박영재 역으로 깊이 있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특히 이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180도 변신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9년 공개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