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치즈 사용업체 “오천원짜리 피자에는 오천원짜리 손님이 온다”
모조치즈 사용업체 “오천원짜리 피자에는 오천원짜리 손님이 온다”
  • 승인 2009.05.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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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방송 중 ⓒ KBS

[SSTV|이진 기자] 모조치즈로 만든 피자가 방송돼 시청자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5개 업체 중 3개 업체가 모조치즈를 쓰고 있었다.

지난 27일 방영된 KBS 2TV '소비자 고발'에서 방송 후 1년이 지난 최근, 피자 업체들의 모조치즈 사용 유무를 확인하고 나섰다. 모조치즈는 팜유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식물성 유지가 높게 나오며 함께 투입되는 물과 유화제, 렌넷카제인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자연 치즈와 비슷한 모양의 가짜치즈가 만들어 진다. 이러한 모조치즈를 먹었을 때 화학물질에 민감한 사람은 설사를 할 수 있다.

'소비자 고발' 측의 취재 결과 5곳 중 3곳에서 모조치즈 성분이 검출됐다. 100% 자연치즈를 사용하는 곳은 단 두 곳. 특히 저가 피자는 말할 것도 없이 유명 브랜드 피자에서조차 모조치즈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모조치즈 사용으로 한 달 기준 종업원 한 명의 인건비가 빠질 정도로 이윤을 취하는 등 본사의 지시를 어긴 매장 측은 “모조 치즈를 사용해야 굳었을 때 식감이 좋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쳤다. 특히 한 업체는 “오천 원짜리 피자에 당연히 모조치즈를 사용하죠. 오천 원짜리 피자 가게에는 딱 오천 원짜리 손님이 와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 고발'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식탁 위 안전을 위해 모조치즈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 훅은 수입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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