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신작 업데이트·도도한 영화 등…‘메리 포핀스 리턴즈’·‘덤보’·‘사바하’·‘하트스트링스’·‘베일리 어게인’·‘캣츠 앤 독스2’·‘후드’
[영화가 좋다] 신작 업데이트·도도한 영화 등…‘메리 포핀스 리턴즈’·‘덤보’·‘사바하’·‘하트스트링스’·‘베일리 어게인’·‘캣츠 앤 독스2’·‘후드’
  • 승인 201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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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에서 ‘메리 포핀스 리턴즈’, ‘덤보’, ‘사바하’, ‘하트스트링스’, ‘베일리 어게인’, ‘캣츠 앤 독스2’, ‘후드’ 등 다양한 영화가 소개된다.

9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영화가 좋다’에는 신작업데이트, 도도한 영화, 소문의 시작 등의 코너가 진행된다.

# 신작업데이트

‘메리 포핀스 리턴즈’ 2019 .02. 14

(감독: 롭 마샬 / 에밀리 블런트, 메릴 스트립)

행복한 상상을 이루어주는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 체리트리가 17번지에 살고 있는 마이클과 세 아이들은 아내와 엄마를 잃고,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해 슬픔에 잠긴다. 어느 날,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마이클의 가족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는 사랑스러운 마법으로 가득 찬 황홀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덤보’2019 .03

(감독: 팀 버튼/ 에바 그린, 마이클 키튼)

수줍음 많고 너무나도 큰 귀를 가진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의 엄마가 갇히자 이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 소문의 시작

‘사바하’ 2019 .02. 20

(감독: 장재현 / 이정재, 박정민)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 분). 최근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다.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터널 사건 유력 용의자의 자살, 그리고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박정민 분)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이재인 분)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에 대해 파고들수록 박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이 태어나고 모든 사건이 시작되었다.

# 도도한 영화

‘하트스트링스’ 2019 .01. 24

(감독: 미첼 부젠아/ 알릭스 베일로트)

시력은 점점 잃어가지만, 꿈과 사랑은 점점 더 커진다! 음악 학교 오디션을 보기 위해 눈이 잘 보이는 척 어른들을 속이는 소녀 마리와 그녀의 꿈을 위해 어떤 일도 불사하는 소년 빅터!

과연 마리는 무사히 오디션을 보고 빅터와 귀염뽀짝심쿵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까?

# 신들의 전쟁

영화의 신을 잡아먹는 여배우들

# 1+1

주제 : 견생견사

‘베일리 어게인’ 2018 .11. 22

(감독: 라세 할스트롬 / 조시 게드)

이번 생은 처음인 우리에게 견생 4회차, 베일리의 빅허그. 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는 행복한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다시 시작된 견생 2회차, 아니 3회차?! 

1등 경찰견 ‘엘리’에서 찰떡같이 마음을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티노’까지. 다시 태어날 때마다 성별과 생김새, 직업(?)에 이름도 바뀌지만, 여전히 영혼만은 사랑 충만! 애교 충만 주인바라기 ‘베일리’. 

어느덧 견생 4회차, 방랑견이 되어 떠돌던 ‘베일리’는 마침내 자신이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고 어딘가로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캣츠 앤 독스2’ 2010 .09. 16

(감독: 크리스 오도넬 /  베트 미들러)

미션 개파서블이 시작된다. 세계최초, 하늘을 나는 개양이 특공대가 떴다! 개와 고양이의 전쟁이 끝나고 잠깐의 휴전으로 찾아온 평화! 그러나 한 광기 어린 고양이가 복수의 발톱을 갈고 있었으니… 한때 고양이 정보국에 몸 담았던 키티는 숙적인 개 종족은 물론 동료였던 고양이와 인간들까지 제거하고 자신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음모를 계획한다. 야욕을 불태우는 키티 때문에 세상이 멸망할 위기에 직면하자 개와 고양이 종족은 동맹을 결심하고 역사상 전례 없는 연합작전을 펼친다. 세상을 위해 앞발을 맞잡은 그들, 드디어 털 날리는 미션 개파서블이 시작된다.

# 친절한 기리씨

‘후드’ 2018 .11. 28

(감독: 오토 바서스트 / 태런 에저튼)

우리가 기다려온 새로운 영웅의 탄생! 세상을 뒤집을 통쾌한 한방이 시작된다. 돈과 권력을 앞세운 권력층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진 시기. 전쟁에서 죽은 줄 알았던 귀족 가문의 스무살 청년 ‘로빈’이 나타난 뒤 부자들의 돈만 훔친다는 후드를 쓴 남자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에게 막대한 현상금이 걸리지만 번번이 잡는데 실패하고 신출귀몰한 후드의 활약에 사람들도 점차 동요하기 시작하는데….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