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 이수경 “코미디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현장 분위기도 달라” (인터뷰)
‘기묘한 가족’ 이수경 “코미디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현장 분위기도 달라” (인터뷰)
  • 승인 2019.02.08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묘한 가족’ 이수경이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은 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뉴스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극 중 이수경은 시골에 출몰한 좀비인 쫑비(정가람 분)와 유일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주유소집 막내딸 해걸 역으로 분해 코미디, 액션,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펼친다.

이날 이수경은 코미디 장르 도전에 대해 “코미디를 항상 하고 싶었다. 할 때 재밌기도 하고 현장 분위기도 정극을 할 때와는 다르다. 이번에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왜 선배님들이 코미디를 하고 싶어 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이수경은 “대사가 웃기거나 행동을 우스꽝스럽게 한다면 부담이 있었을 것 같은데 대사가 웃긴 것이 아니라 상황이 웃긴 설정이었다”며 “저희 가족은 생존하기 위한 행동이라서 진지하게 했다. 재영 선배 역시 ‘우리가 웃기려고 하지 말고 상황이 웃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걸 염두에 두고 연기하려 했다”고 코미디 연기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이수경은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정가람 등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관해 “지원 언니 인스타그램을 보면 등산 사진도 있다. 밥도 같이 먹고 산책도 하고 술을 드시는 분이 없어서 카페에서 뒤풀이도 하곤 했다. 친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문만 열면 바로 선배님들 숙소가 있어서 좋았다. 식구 같았다”며 “지금까지 작품을 하면서 좋은 선배들을 만났다. 이번에도 선배님들을 보면서 ‘나도 저런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멋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BES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