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멕시코 구단 입단 무산 "승부조작 가담…KBO 승인서 못 받아"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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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이 멕시코 구단 입단이 무산됐다.

야구 승부조작으로 영구 제명된 박현준이 멕시코 구단해 입단했다는 소식이 지난달 13일 전해졌다. 이날 멕시칸리그(LBM) 술탄네스 데 몬테리이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현준 영입을 발표했다. 

하지만 멕시칸리그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는 KBO에 공식 승인서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KBO에서 ‘승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와 입단이 무산됐다.
 
박현준은 2013년 3월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로 한국야구에서 영구 추방됐다.

당시 박현준은 멕시코 현지 매체 ‘밀레니오’와 인터뷰에서 “멕시코에 와서 정말 기쁘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대된다. 이렇게 희망적인 순간도 없었다. 정말 행복하다”며 기뻐한 뒤 “오랫동안 야구를 하지 못했다. 야구에 매우 목말라 있다. 팀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팔이 부서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전주고-경희대 출신 사이드암 투수 박현준은 지난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SK에 입단했다. 2010년 7월 LG로 트레이드됐고, 2011년 선발투수로 잠재력을 폭발했다. 29경기에서 163⅔이닝을 소화하며 13승10패 평균자책점 4.18 탈삼진 137개를 기록했다.  

150km 강속구와 포크볼로 위력을 떨치며 LG의 토종 에이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그해 2차례 승부조작 가담 사실이 2012년 시즌을 앞두고 밝혀졌다. 처음 의혹이 나왔을 때 혐의를 부인했지만 수사 결과 브로커에게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그 이후 KBO로부터 영구 제명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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