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클럽' 남태현, 직접 밝힌 위너 탈퇴 이유는? "힘들었지만 후회 안 해…"
'사우스클럽' 남태현, 직접 밝힌 위너 탈퇴 이유는? "힘들었지만 후회 안 해…"
  • 승인 2019.02.02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록밴드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이 그룹 위너를 탈퇴한 이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7년 사우스 클럽 남태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위너 탈퇴 이유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남태현은 "위너 탈퇴할 때 말들이 많았는데 탈퇴한 진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엄청나게 많은 추측이 있는데 추측일 뿐 서로 잘 합의하고 나온 것"이라며 "가고자 하는 길이 달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 당시에는 힘들었다.나에게 집 같은 곳이었으니까. 탈퇴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면서도 "나로 인해 좋던 싫던 변화가 있었을 테니까 미안하다. 그게 나중에는 좋은 변화였길 기도해야지"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2016년 11월 건강 문제를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2017년 5월 록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로 앨범 '허그 미'를 발매하며 록밴드로 전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