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측이 설 연휴 방송 일정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왕이 된 남자’가 4일 밤 9시 30분에 9회 방송을 하고, 설 당일인 5일 밤 9시30분에는 휴방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5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왕이 된 남자’ 1화부터 9화가 연속 방송 되며, 본방 시간대인 밤 9시 30분에는 스페셜방송이 방영된다”라고 덧붙였다.
5일 방송되는 ‘왕이 된 남자’의 스페셜방송은 명장면뿐만 아니라 주연 배우들인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의 코멘터리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