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비지 “공유와 지인 생일 파티에서 ‘난 널 원해’ 함께 불러”
‘비디오스타’ 비지 “공유와 지인 생일 파티에서 ‘난 널 원해’ 함께 불러”
  • 승인 2019.01.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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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비지가 공유와 함께 한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비지에게 “공유 닮은꼴로 소문이 나있다”며 외모에 관해 칭찬했고 비지는 공유와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비지는 “과거 지인의 생일 파티에 갔는데 모자를 눌러 쓰신 분이 드렁큰 타이거의 ‘난 널 원해’를 불렀다. 나도 함께 했는데 그분이 공유 씨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비지는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출연 당시 가사 실수를 했던 무대를 떠올렸다. 비지는 우원재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랩을 했지만 가사 실수를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비지는 “정말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며칠 밤을 새며 무대를 준비했는데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게 내 책임 같았다. 핸드폰도 꺼놓고 이민가려고 생각했었다. 비행기 티켓도 알아봤고 TV를 켰는데 실수하는 게 계속 나오더라. 검색어 1등에 비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관해 타이거JK는 “마음이 너무 여리다”며 비지를 격려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