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사진=해당 영상 캡처 |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준결승으로 이끈 가운데 이강인과 박지성의 CF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강인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에서 열린 헤파테와의 2018-19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에서 후반 26분 투입돼 역전골에 기여하며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에 이강인이 박지성과 함께 CF에 등장했던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며 남다른 축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해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강인은 지난 2017년 발렌시아 지역의 16세 이하(U-20) 팀에서 뛰며 올해의 골을 기록하는 등 축구 영재로써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이강인은 2010년 박지성과 나란히 CF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이강인은 2002년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박지성의 세레모니 장면을 재연했고,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 역을 맡아 뭉클한 한 장면이 탄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