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훈이 ‘트랩’에 합류한다.

OCN 새 주말드라마 ‘트랩’(연출 박신우 l 극본 남상욱)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 극중 이시훈은 재벌가 아들 스냅백으로 분한다.

이시훈은 앞서 SBS ‘수상한 파트너’, SBS ‘리턴’,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tvN ‘미스터 션샤인’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바 있다.

특히 얼마 전 종영한 화제작 tvN ‘남자친구’에서는 남자 주인공 김진혁(박보검 분)의 직장 상사 박대리로 출연, 때로는 친근하고 때로는 얄미운 모습으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직장 상사 역할을 현실감 있게 연기해내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그간 다양한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온 이시훈인 만큼 ‘트랩’에서도 안하무인 스냅백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랩’은 오는 2월 9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