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빅이슈’ 합류…‘팜므파탈’ 커리어우먼 변신
김규선, ‘빅이슈’ 합류…‘팜므파탈’ 커리어우먼 변신
  • 승인 2019.0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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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선이 ‘빅이슈’에 합류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l 극본 장혁린)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극중 김규선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선데이통신’의 취재 2팀장 이명자 역을 맡았다. 이명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늘 셀럽을 꿈꾸는 인물이자 자신의 목표를 향한 강한 욕망의 소유자.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담대한 행동력으로 취재 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능력자이자, 사람을 불러 모으는 능력 또한 탁월한 커리어우먼으로 화려한 팜므파탈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규선은 앞서 ‘아름다운 당신’에서 태권소녀 차서동 역으로 씩씩하고 밝은 매력을 보여준 데에 이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 정해성 역으로 ‘잘생쁨’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뚜렷하게 보여줬던 김규선은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와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