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정국이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를 매입했다/사진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
방탄소년단 정국이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걸스데이 멤버 유라 또한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 한 채를 19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부동산 등기등본에 담보대출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 제이홉(정호석) 역시 지난 2016년 이 아파트를 매입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김희철, 이특 등, 블락비 박경, 소녀시대 써니도 나란히 이 아파트를 구입했다. 배우 서강준과 박시후, 손지창 오연수 부부, 김지훈, 김지석, 김상중 등도 이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특히 걸스데이 유라 또한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 공개된 유라의 새 집은 깜짝 놀랄만큼 크고 잘 꾸며져 저택을 연상시켰다.
이날 짐을 들고 나선 김민종은 이사 차가 과거 동거했던 유라의 아파트를 지나 다른 곳으로 가자 내심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한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한 김민종은 "여기 손지창이 이사 온 곳이다"며 "'더 블루' 재결합이냐"고 물었다.
유라의 집을 본 김구라는 "유라, 돈 많이 벌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널찍한 거실과 깔끔한 침대가 놓인 게스트룸, 아기자기한 소품과 유라의 사진으로 꾸며진 침실, 모던하게 꾸며진 주방 등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