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멤버 찬희가 아역 배우에서 이젠 완연한 성인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SKY 캐슬’에서 찬희는 사교육 없이 명문 신아고에 수석 입학한 청정고딩 ‘황우주’로 분해 행동, 말투, 눈빛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07년 SBS ‘스타킹’에 출연한 찬희는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의 닮은꼴인 ‘믹키찬희’로 나와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선덕여왕’을 시작으로, MBC ‘내마음이 들리니’,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MBC ‘여왕의 교실’, tvN ‘시그널’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갔다.

연기 뿐 만 아니라 찬희는 2016년 9인조 보이 그룹 SF9 멤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으며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와 랩 실력을 뽐내며 음악적 재능을 발산했다.

한편, 찬희가 속한 그룹 SF9이 최근 2월 컴백을 확정을 짓고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드라마의 인기로 상승세를 얻고 있는 찬희가 팀에 어떠한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사진제공=뉴스인사이드DB, 각 방송 캡처,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