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정규앨범 초동 판매량 10만 장 기록…독보적 솔로 파워
황치열, 정규앨범 초동 판매량 10만 장 기록…독보적 솔로 파워
  • 승인 2019.01.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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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높은 음반 판매량을 자랑했다.

28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황치열의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은 총 102,810장의 초동 판매량(1.21~1.27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번 새 앨범 ‘더 포 시즌스’는 황치열이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특히 사랑의 사계절을 황치열만의 호흡으로 풀어내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황치열은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총 11트랙에 담아냈다. 그 중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는 이별을 앞둔 남자의 감정을 노래한 것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걸 주고픈 한 남자의 따스한 진심이 담겨있다.

황치열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담담한 보컬은 절제화 된 슬픔을 표현하며 아련한 느낌을 준다.

앞서 황치열은 2017년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초동 판매량 103,787장, 2018년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의 초동 판매량 109,405장을 기록했다.

이를 이어 ‘더 포 시즌스’까지 3연속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음반 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황치열은 신곡 ‘이별을 걷다’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하우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