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현, “JBJ 활동 하면서 애교 많이 배워…귀여운 모습 볼 수 있을 것”
노태현, “JBJ 활동 하면서 애교 많이 배워…귀여운 모습 볼 수 있을 것”
  • 승인 2019.01.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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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샷 노태현이 이번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핫샷 노태현 첫 솔로앨범 ‘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아이 워너 노(I Wanna Know)’는 도입부에 나오는 심플한 피아노 리프 위에 힙합 리듬의 변주로 변화를 준 곡이다. 특히 중독성 있는 HOOK의 멜로디는 자유분방한 가사와 노태현의 보컬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노태현은 앨범 소개로 “총 4곡이 들어있다. 솔로 앨범이고, 열심히 준비하고 싶어서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전에도 조금씩 했었는데 이번에는 솔로 앨범이라 그런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좀 힘들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수록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가장 신나게 작업했던 건 타이틀곡이다. 애착이 가는 건 ‘하늘별’인 거 같다. 개인적으로 팬 분들한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곡이라 애착이 간다. 팬 여러분들도 많이들 기대해주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걱정 됐던 점에 대해 노태현은 “사실 혼자서 무대를 서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다. 어떻게 무대를 서야 할까 고민했는데 나답고, 잘 하는 걸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함께 했던 댄스 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번 솔로 무대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대답했다.

앨범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제가 JBJ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에게 애교를 많이 배웠다. 또 이번 앨범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귀여운 콘셉트다.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많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노태현 첫 솔로앨범 ‘biRTHday’는 오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스타크루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