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돔 투어 공연 1회 추가 확정…글로벌한 인기 ‘눈길’
트와이스, 日 돔 투어 공연 1회 추가 확정…글로벌한 인기 ‘눈길’
  • 승인 2019.0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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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돔 투어 공연 1회를 추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가 3월 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서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기존 3개 도시, 4회 공연의 돔 투어가 티켓 판매 호조를 보이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회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돔 투어의 타이틀은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때부터 꿈꿔 온 돔의 무대, 꿈 꿔온 날,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로 정했다.

트와이스는 당초 3월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 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4회 공연의 돔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교세라 돔 1회가 추가되면서 총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어 돔 투어에 앞서 트와이스는 3월 6일 새 앨범 ‘#TWICE2’가 발매된다. ‘#TWICE2’는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비롯 ‘하트셰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담긴다.

이중 ‘라이키(LIKEY)’의 일본어 버전이 지난 11일 0시 현지서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선 공개됐고 라인뮤직 톱100차트서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증명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