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원, ‘용왕님 보우하사’ 합류…오늘(23일) 첫 등장
한기원, ‘용왕님 보우하사’ 합류…오늘(23일) 첫 등장
  • 승인 2019.01.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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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기원이 ‘용왕님 보우하사’에 합류한다.

지난 14일 첫 방송 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l 극본 최연걸)는 세상 만물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 분)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 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한기원은 종수 역으로 출연한다. 종수는 시준(김형민 분)과 같은 교도소의 재소자로 천식을 앓고 있는 약한 남자. 하지만 극이 전개됨에 따라 그의 정체가 서서히 공개되면서 반전을 선사할 것을 예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기원은 “성실한 자세로 최고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용왕님 보우하사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기원은 앞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SBS ‘대박’, ‘피고인’, JTBC ‘언터처블’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쌍둥이 배우로 알려진 한기원은 동생 한기웅과 함께 쌍둥이 역할 섭외 1순위로 손꼽히며 대체 불가한 쌍둥이배우로 자리매김 하기도.

그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내공 있는 연기력을 입증해온 한기원이 이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며, 한기원은 오늘(23일) 첫 등장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MADA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