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첫 월드 투어 콘서트 시작…오늘(22일) 서울 공연 티켓 오픈
선미, 첫 월드 투어 콘서트 시작…오늘(22일) 서울 공연 티켓 오픈
  • 승인 2019.0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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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첫 월드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22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폴리스라인을 연상 시키는 듯 노란색 바탕에 ‘WARNING’이라고 반복해서 띠가 둘러져 눈길을 모은다. 포스터의 중앙에는 앉아있는 선미의 옆모습이 몽환미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솔로 첫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2차로 공개될 투어 일정에는 유럽 등의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울 공연은 오는 2월 24일 YES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지며 22일 오후 8시 예매사이트인 예스24에서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선미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빈틈없는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또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 손꼽혀 솔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미의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인 서울 콘서트는 오늘 22일 오후 8시에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