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개봉을 앞둔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더 강력해진 호러블리 ‘베이비’의 귀환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2019년을 여는 첫 공포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감독 크리스토퍼 랜던)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베이비’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해피 데스데이’의 속편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끝내주는 호러테이닝 무비로 전편보다 훨씬 더 강력해진 공포와 쾌감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캐릭터 ‘베이비’는 전 세계 흥행 수익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하며 국내 138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주역으로, 주인공 ‘트리’의 생일날 반복된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캐릭터다. 베이비는 귀여우면서도 무서운 독특한 외모로, 2017년 당시 국내에서 ‘해피 데스데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베이비’ 스틸은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공포는 물론이고, 무섭지만 어딘가 귀여운 호러블리 ‘베이비’의 매력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존의 수많은 공포영화 속에 등장했던 가면 캐릭터들이 보기만 해도 섬뜩한 외모로 공포를 선사했다면 방긋 웃는 아기 얼굴의 ‘베이비’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끝나지 않는 죽음의 생일을 위해 귀여운 가면 뒤 훨씬 강력하고 죽여주는 모습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한 ‘베이비’는 통쾌한 핵사이다 매력의 ‘트리’와 더욱 짜릿하고 통쾌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역대급 호러블리 캐릭터 ‘베이비’의 컴백을 알리는 스틸을 공개하며 2월 극장가에 신선하고 유쾌한 공포 쾌감을 전할 준비를 마친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UPI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