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아이유 '삐삐' 가사보니? "후두부 없이" 폭소
'놀라운 토요일', 아이유 '삐삐' 가사보니? "후두부 없이" 폭소
  • 승인 2019.0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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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토요일' 아이유 '삐삐'/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 아이유 '삐삐' 노래 가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2라운드 갈치조림 라운드에서 아이유의 1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 '삐삐'가 등장했다.

아이유의 ‘삐삐’가 문제로 나오자 혜리는 “아이유와 같은 샵이다. 매일 샵에서 노래가 나온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의 구간을 들은 혜리는 “진짜 대박이다”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내거 오픈하지 말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한 도레미들은 찬스를 고민하던 중 혜리의 강력 주장으로 연속초성을 선택했다.

이어 등장한 연속초성은 'ㅎㄷ'이었고, 이를 보던 한해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호들갑 없이 같다"라고 주장했다. 

아무도 반응하지 않은채 두번째 다시듣기가 나왔고, 정확히 '호들갑없이'라는 가사가 등장했지만 한해와 박나래를 제외한 그 누구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박나래는 "한해가 호들갑이라고 들었는데 아무도 안 들은거냐"고 묻자 문세윤은 "나도 들었다"며 동의했다. 혜리는 "혹시나 해서.."라고 말끝을 흐렸고, 이에 한해는 "호들갑 없이가 아니면, 뭐 후두부 없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후두부는 때리면 안돼. K.O 반칙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제로 나온 아이유 삐삐의 정확한 가사는 ‘인사해 호들갑 없이 시작해요 서론 없이 스킨십은 사양할게요’였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