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이종석 “난 성공한 팬, 이나영과 연기하면 얼굴 빨개져” (로맨스는 별책부록)
[NI영상] 이종석 “난 성공한 팬, 이나영과 연기하면 얼굴 빨개져” (로맨스는 별책부록)
  • 승인 2019.01.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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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알려진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이정효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데뷔 초부터 이상형으로 꼽아온 이나영과의 호흡을 묻자 “그 질문만은 안 나오길 바랐다”면서 “저는 되게 좋다. 현장의 모두가 알고 있지만 모두가 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저는 성공한 팬이다.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누나가 내공이 있어서 제가 후배로서 도움을 받고 있다. 애로사항이 하나 있다면 누나와 연기할 때 문득문득 얼굴이 빨개질 때가 있다. 그거 말고는 괜찮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이나영 분)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가 만들어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 마법을 선사한다. 오는 26일 밤 9시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조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