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이번 앨범…많은 분들에게 위로 되었으면”
세븐틴 우지, “이번 앨범…많은 분들에게 위로 되었으면”
  • 승인 2019.01.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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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우지가 이번 앨범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는 세븐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은 ‘홈(Home)’으로 URBAN FUTURE R&B 스타일의 장르에 따뜻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한층 더 성숙해진 세븐틴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세븐틴 디노는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으로 “성숙, 따뜻함, 위로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많이 신경 썼던 거 같다. 이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준은 “뮤직비디오 보면 옥상에서 찍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이 정말 아름답다. 거기를 캡처해서 핸드폰, 컴퓨터 배경 화면을 하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에스쿱스는 월드 투어에 대해 “해외에 찾아가서 해외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 유럽은 한 번도 안 가봤는데 그곳에도 저희 팬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회사와 잘 상의해서 가는 쪽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곡 작업으로 우지는 “저희가 앨범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 다 같이 회의를 한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을지 같이 고민한다. 이번 앨범에서 얘기했던 거는 위로가 되는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거였다. 그게 팬 분들이 될 수도 있고, 이 곡을 들으시는 대중 분들이 될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듣고 그냥 그저 그런 아이돌 노래가 아닌 마음에 와 닿는 노래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은 오늘(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