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현빈이 손예진에 대해 언급한 지난 인터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현빈은 영화 '협상' 중 진행한 인터뷰에서 손예진과 "케미스트리가 좋았는데, 직접 만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다"며 "모니터로만 연기하는 게 이 영화에는 잘 맞아서 좋았지만, 상대와 호흡을 나눌 수 없었다는 건 아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어찌나 아쉬웠는지 우리끼리 다른 장르에서 다시 재회하자는 이야기도 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재회한다면 어떤 장르길 바라나"는 질문에 현빈은 "손예진과 멜로 아니면 로맨틱 코미디로 재회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의 마트에서 함께 다정히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지난 10일에도 이들은 동반 LA 여행설이 제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이들의 소속사는 각각 매체를 통해 "둘이 현재 해외에 나가 있는 것은 맞지만 동반 여행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