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 개봉 첫 주 외화 박스오피스 1위·북미 오프닝 스코어 4058만 달러…본격 흥행 질주
‘글래스’ 개봉 첫 주 외화 박스오피스 1위·북미 오프닝 스코어 4058만 달러…본격 흥행 질주
  • 승인 2019.01.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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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스’가 개봉 첫 주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및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오프닝 수익 4058만불을 기록하며 ‘23 아이덴티티’ 오프닝 스코어인 4000만불의 기록을 뛰어넘으면서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빅 픽처로 극찬 받고 있는 영화 ‘글래스’가 개봉 첫 주 33만 9639명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 흥행 질주에 박차를 가했다. 1월 21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스’는 18일(금)부터 주말 동안 총 26만 719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총 33만 9639명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및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글래스’를 본 국내 관객들은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연출과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연에 찬사를 쏟아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8일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글래스’는 개봉 첫 주 오프닝 스코어 4058만불을 달성했다. 이는 개봉 첫 주 4000만불의 흥행 수익을 거둔 전작 ‘23 아이덴티티’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영화 ‘글래스’는 통제불가한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깨운 케빈,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의문의 남자 던,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 마침내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공포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제작에 참여해 역대급 스릴러를 선보인다. 또한 브루스 윌리스와 사무엘 L. 잭슨, 제임스 맥어보이까지 합류하며 최강 라인업을 완성, 이들이 빚어낸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글래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