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세차장+카페 운영…"남편 김기환은 재벌이나 마찬가지"
허영란, 세차장+카페 운영…"남편 김기환은 재벌이나 마찬가지"
  • 승인 2019.01.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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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란 세차장 남편 김기환/사진=tvN '따로 또 같이'

허영란 세차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결혼 4년차에 접어든 허영란, 김기환 부부가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영란은 현재 고향인 대전에서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허영란, 김기환 부부는 대지 400평에 이르는 세차장과 카페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허영란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커피를 내렸다.

또한 그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결혼을 한 후엔 있는 돈 가지고만 쓸 수 없는 현실이었다. 그것 때문에 싸우고 싶지는 않았다. '뭐든 해보자'해서 커피를 배웠고, 대전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도 허영란의 남편인 김기환은 “허영란이 사업을 못할 줄 알았는데 생활력이 강하더라”며 놀라워했다. 

김기환은 “나를 매니저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저 사람 재벌이다’고 하시는 분도 있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허영란은 “우리 신랑 가치로 보면 재벌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 사람의 끼와 능력은 대단하다. 그럼 난 재벌이랑 결혼한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tvN '따로 또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