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마약 논란에 실형 선고에도 유유자적한 모습 눈길…"와인병+담배"
차주혁, 마약 논란에 실형 선고에도 유유자적한 모습 눈길…"와인병+담배"
  • 승인 2019.01.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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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의 평화로웠던 일상이 공개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주혁은 앞서 마약 매수와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상황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에 아무도 없지만 끝까지 힘내보자. 철없는 내옆에서 뒤치닥거리 하던 사람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luckygu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주혁은 담배를 물고 와인병을 들고 있다. 

특히 심각한 상황에서도 돋보이는 그의 유유자적한 근황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난 해 12월 27일 서초경찰서는 차주혁을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다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발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해 12월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그는 재작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받아 법정구속됐고 이달 14일 형기 종료로 출소한 바 있다.

차주혁은 앞서 성범죄 논란 끝에 소속 그룹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