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SKY)캐슬 18회, 스포와 일치하는 전개 내용…"결말도 따라갈까"
스카이(SKY)캐슬 18회, 스포와 일치하는 전개 내용…"결말도 따라갈까"
  • 승인 2019.01.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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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캐슬 18회 스포, 결말

스카이(SKY)캐슬 18회에서 앞서 대두됐던 스포 내용과 일치하는 장면이 방영되며 과연 결말은 어떻게 맺어질지 이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카이(SKY)캐슬 18회 방영분에서는 강준상이 김주영에게 참지 못하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당신이 혜나를 죽였냐"고 언성을 높이는 그의 모습은 앞서 유출된 스포일러와 일치한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유현미 작가는 스카이 캐슬의 마지막회 대본을 탈고하고 내용을 결말지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간 온라인을 장악했던 스카이(SKY)캐슬의 스포, 결말 내용으로는 의문의 죽음으로 타살 가능성이 높은 혜나(김보라)는 스스로 자살한 것이었고, 우주(찬희)는 습관적인 자해를 이수임(이태란)에게 들킨 후 입시를 포기하게 된다는 등의 결말이 제시됐다.

이밖에도 우양우(조재윤)의 불륜, 영재(송건희)의 재수와 의대 합격, 김주영(김서형)의 죽음, 차민혁(김병철)과 노승혜(윤세아)의 이혼 등 놀라운 추측이 담겨 있었다. 

예서(김혜윤)가 의대에 합격하지만 강박증 문제로 정신병원을 다니게 된다는 내용도 있었다.  

제시된 총 13가지 스포 중에 이미 우주가 혜나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는 내용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게시자의 추측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 그리고 결말은 어떻게 맞이하게 될 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스카이(SKY)캐슬 줄거리와 등장인물관계도에 따르면 한서진(염정아)과 이수임(이태란)은 옆집에 살고 있지만 사실은 학창시절 동기로 남모를 비밀을 갖고 대립각을 세운다.  

또 (노승혜)윤세아는 극 중 한서진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자극받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인기에 힘입어 최근 20회까지 내용을 연장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