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트와이스 나연 “같이 불러 보고 싶다…용주 공일오비 ‘잠시 길을 잃다’ 무대로 극찬
‘더팬’ 트와이스 나연 “같이 불러 보고 싶다…용주 공일오비 ‘잠시 길을 잃다’ 무대로 극찬
  • 승인 2019.01.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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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용주가 공일오비 ‘잠시 길을 잃다’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19일 오후 SBS 서바이벌프로그램 ‘더 팬’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더팬’ TOP5 결정전에서 트웰브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콕배스, 용주, 비비, 임지민이 평가를 앞두고 있었다.

이날 용주는 팬미팅에서 수많은 팬들과 마주하며 “처음으로 하는 거라서 진짜 많이 떨린다. 100% 여자팬이다”며 감격했다.

이어 용주는 공일오비 ‘잠시 길을 잃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의자에 앉아 노래를 시작한 용주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첫 소절부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가 끝난 후 보아는 “목소리가 피아노 같이 정확하다”며 감탄했다. 보아, 산다라박, 트와이스 나연은 다들 용주가 무대 중 자신을 바라봤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인터뷰에서 용주가 1위를 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지금까지 정말 많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봤다. 가창력과 필로 부르는 무대 중에서는 역대급으로 1등이다”며 극찬했다. 트와이스 나연은 투표에 앞서 채영에게 “내가 엄청 잘하면 같이 불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용주는 투표에서 480점으로 트웰브의 441점을 크게 따돌리며 현재 1위에 등극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사진= SBS ‘더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