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콕배스, 안타까운 랩가사 실수…김이나 “다 같이 박수 치는데 눈물 날 뻔”
‘더팬’ 콕배스, 안타까운 랩가사 실수…김이나 “다 같이 박수 치는데 눈물 날 뻔”
  • 승인 2019.01.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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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콕배스가 직접 쓴 랩가사를 틀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SBS 서바이벌프로그램 ‘더 팬’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더팬’ TOP5 결정전에서 트웰브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콕배스, 용주, 비비, 임지민이 평가를 앞두고 있었다.

무대에 앞서 2연속 탈락 후보에서 생존한 콕배스는 미니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났다. 콕패스는 팬을 만나서 “너무 떨린다”고 말해고 팬들 역시 콕배스를 반겼다.

효린의 ‘달리’를 선곡한 콕배스는 “랩 가사를 직접 써봤다”며 무대를 선보였다. 콕배스는 안정적인 보컬로 곡을 소화했다. 하지만 콕배스는 직접 쓴 랩가사 파트에서 가사를 잊어버렸다.

무대 후 콕배스는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려서 너무 죄송하다”며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 김이나는 “다 같이 박수를 치는데 눈물 날 뻔 했다”고 말했다. 보아 역시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 방송이 끝나도 콕배스를 응원할 것 같다”고 격려했다.

이상민은 “이미 무대는 끝났다. 콕배스가 준비한 걸 안 틀리고 잘하는 걸 보고싶다”며 응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사진= SBS ‘더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