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보니? "뇌종양 걸려서 그만 만나자고 했다"
황혜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보니? "뇌종양 걸려서 그만 만나자고 했다"
  • 승인 2019.01.18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황혜영 남편 김경록/사진= SBS '싱글와이프'

황혜영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방송한 SBS '싱글와이프'에는 방송인 황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남편과 38 정도에 만났다. 그리고 당시, 뇌종양에 걸렸다" 운을 뗐다.  

 

황혜영은 "그래서 그만 만나자고 했다. 정도 연락을 했다. 그런데 남편에게 연락이 오더라. 나는 분명히 기회를 줬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혜영의 남편은 "꾸준히 병간호를 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0 남편 김경록을 모임에서 만나 2011 결혼했다. 김경록을 만날 당시 황혜영은 뇌수막종을 앓고 있었지만, 김경록의 지극한 간호와 보살핌 덕분에 뇌종양을 극복할 있었다.

 

김경록과 결혼 황혜영은 방송에서 "그때부터 ' 사람한테는 의지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 마음이 생겼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SBS '싱글와이프']